과일·채소도 환불해준다고?…월마트 농산물 환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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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할인매장 월마트가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에 대해서도 전액 환불제를 도입키로 했다.
월마트는 3일(현지시간)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전액 환불제와 농가 직거래 확대 방침이다.
이 정책에 따라 월마트 고객들은 앞으로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농산물도 공산품과 마찬가지로 구매 후 만족스럽지 못하면 영수증만 있으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월마트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월마트의 농산물 품질을 보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마트는 이번 발표에 앞서 과일과 야채 등 농산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7만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월마트는 3일(현지시간)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전액 환불제와 농가 직거래 확대 방침이다.
이 정책에 따라 월마트 고객들은 앞으로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농산물도 공산품과 마찬가지로 구매 후 만족스럽지 못하면 영수증만 있으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월마트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월마트의 농산물 품질을 보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마트는 이번 발표에 앞서 과일과 야채 등 농산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7만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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