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는 1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전날보다 240원(3.60%)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전날 운영자금 1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7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와 3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B의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2.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6월13일이다. 전환가액은 6605원이다. 발행대상은 아주아이비나우 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35억원)와 아이비케이아주 스타시커스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35억원)이다.

BW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이 각각 0.0%, 1.5%다. 사채의 만기일은 2019년 6월13일이며 행사가액은 6605원이다. 발행대상은 아주아이비나우 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15억원)와 아이비케이아주 스타시커스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15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