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고려아연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9000원(2.80%) 오른 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8.90달러(1.4%) 뛴 1411.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동 처리 과정에서 금을 얻을 수 있어 금값 상승의 수혜주로 꼽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