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75.53엔, 0.57% 상승한 1만3337.35를 기록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00엔선을 하회 오전장 내내 99엔선에서 움직이면서 수출주는 전반적으로 위축세를 보였습니다. 혼다자동차가 1.47% 하락한 가운데 닌텐도도 0.91% 내렸습니다.



다만, 금융주의 반등이 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이 4%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2~3%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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