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하는 연구학교의 발대식이 4일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9개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자유학기제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