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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예빈은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57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54명의 본선 경쟁자를 제치고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유예빈이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사진들이 일제히 게재돼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미스코리아의 성형 논란으로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유예빈의 과거 모습은 하얀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모태미녀라는 평을
받고있다.

한편 유예빈은 경상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 중이며 요가와 댄스가 특기다. 취미는 요리와 음악감상이다. 171cm에 52.1kg 신체사이즈 33-23-36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의 장래 희망은 웨딩플래너다.

대회 당시 유예빈은 "미스코리아로서 나태해지지 않게 노력하겠다. 큰돈 들이지 않게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막창을 무척 좋아하는데 합숙기간 동안 먹지 못했다. 대회가 끝났으니 꼭 먹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