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한 뒤 자수한 개그맨 유세윤(32)이 추가 조사를 받았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유세윤이 경찰에 출두해 음주운전 관련 추가 조사를 마쳤으며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 경찰서까지 30여 km를 운전한 뒤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유세윤은 경찰 조사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직접 오게 됐다"는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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