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7.7% 기록, 산뜻한 첫 출발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회가 시청률 7.7% 기록했다.

6월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첫 방송이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 연애의 모든 것’ 마지막 회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능력자 수하(이종석)와 국선전담변호사 혜성(이보영)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말 최고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기대 만발. 이종석 정말 수하랑 잘 어울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1% KBS2 ‘천명’은 8.5%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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