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News]김희정 새누리 의원, '국제회의산업 육성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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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난달 31일 국회 제출
▷마이스산업 육성 위해... 김 의원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해야"
▷마이스산업 육성 위해... 김 의원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해야"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에 발의됐다. 발의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김희정 의원이다.
마이스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회의, 미팅, 컨퍼런스 등의 직접 효과 외에도 숙박, 쇼핑, 관광 등과 연계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
이번 법안 발의는 정부가 지난 2009년 마이스산업을 17개 분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해 왔으나 새정부 들어 산업 경쟁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고 지속성장 가능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광특구 포함 △관련 시설 세제혜택 및 관광기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 △센터 등 국제회의 집적시설 지원사업의 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마이스산업은 제반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종합서비스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각 지역의 차별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수반되어야 한다 김희정 의원 측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이스행사 개최시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 보급하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내 협력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특히 지역내 젊은 인재들이 마이스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고용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차제,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마이스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회의, 미팅, 컨퍼런스 등의 직접 효과 외에도 숙박, 쇼핑, 관광 등과 연계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
이번 법안 발의는 정부가 지난 2009년 마이스산업을 17개 분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해 왔으나 새정부 들어 산업 경쟁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고 지속성장 가능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광특구 포함 △관련 시설 세제혜택 및 관광기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 △센터 등 국제회의 집적시설 지원사업의 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마이스산업은 제반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종합서비스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각 지역의 차별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수반되어야 한다 김희정 의원 측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이스행사 개최시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 보급하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내 협력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특히 지역내 젊은 인재들이 마이스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고용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차제,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