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떨리는 첫 스킨십 ‘손잡고 산책’
[김보희 기자]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측은 극중 막내 커플인 몽현(백진희)과 현태(박서준)가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몽현과 현태는 부모님의 기대와 결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는 상황. 하지만 현태의 경우, 결혼 전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미나(한보름)와 헤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두 사람의 갈등과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이들의 관계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한층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망설이는 듯 보이지만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들처럼 조심스럽게 손을 잡고 길을 걸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몽현-현태’ 커플답게 사진 속에서도 화사하게 웃어 로맨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미나의 존재와 두 가족들 간의 복잡한 사연으로 인해 쉽지 않은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의 갈등 또한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훈훈하다” “이제부터 로맨스 시작인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백진희 박서준 데이트 본방사수 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현과 현태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산책 데이트’는 6월9일 일요일 오후 8시45분 ‘금 나와라 뚝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애프터스쿨 리지, 일본 드라마 '악령 병동' 출연 확정

▶ 김성오 공식입장 “일반인 여성과 열애…조심스럽고 진지해”
▶ [인터뷰] 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보연기 점수는… B”
▶ 영화 ‘뜨거운 안녕’ 살리기 운동…한국영화 이대로 괜찮은가요?
▶ [포토] 백성현 '에잇, 말하지 말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