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 前대사
조규형 전 주브라질 대사(62·사진)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7일 임명됐다.

외무고시 8회인 조 이사장은 외교부 중남미국장,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 주멕시코 대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