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윤창중, 칩거 한달 째…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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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한 달 가까이 칩거에 들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같은 날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그의 행방은 한 달째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웃 주민 가운데서도 그를 봤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75)은 "4∼5일 전 윤 전 대변인의 부인이 승용차를 몰고 가는 걸 봤다"면서도 "당사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파트 경비원 정모씨는 "얼마 전부터 윤 전 대변인에게 오는 소포나 우편물이 1건도 없다"며 "가족들이 우체국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칩거가 길어지는 가운데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그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같은 날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그의 행방은 한 달째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웃 주민 가운데서도 그를 봤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75)은 "4∼5일 전 윤 전 대변인의 부인이 승용차를 몰고 가는 걸 봤다"면서도 "당사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파트 경비원 정모씨는 "얼마 전부터 윤 전 대변인에게 오는 소포나 우편물이 1건도 없다"며 "가족들이 우체국에서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칩거가 길어지는 가운데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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