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경제 English] 유럽 불황에…보다폰 매출 8년 만에 급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obile giant Vodafone’s full-year sales have slipped for the first time in eight years after tough economic conditions in Europe hit revenues. Annual revenues in last year fell 4.4% to 44.4bn, after the firm cut prices in Europe in an attempt to retain customers. In Italy service revenue fell 12.8%, while in Spain it dropped 11.5%.
“We have faced headwinds from a combination of continued tough economic conditions, particularly in Southern Europe, and an adverse European regulatory environment,” chief executive Vittorio Colao said. However, Mr Colao said he remained “very excited” about Vodafone’s longer term prospects.
Verizon Wireless, the US mobile operator 45%-owned by Vodafone, was the one bright spot in the results. Vodafone received a 30.5% year-on-year rise in the profits from its stake to 6.4bn. On a conference call following the results Mr Colao said that he had “fantastic asset” about its stake in Verizon Wireless.
유럽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의 매출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급감했다. 유럽 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통신비를 인하한 후 지난해 보다폰의 연간 매출은 4.4% 감소해 444억파운드(약 77조원)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보다폰 서비스 매출은 12.8% 줄었고, 스페인 서비스는 11.5% 감소했다.
비토리오 코라오 보다폰그룹 회장은 “남유럽 경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유럽 규제환경의 불이익까지 더해지면서 보다폰이 역풍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라오 회장은 보다폰의 장기전망에 대해서 “매우 기대가 크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보다폰이 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가 이 같은 긍정적인 전망의 배경 중 하나다. 보다폰은 이 버라이존 지분으로 전년보다 30.5% 증가한 64억파운드 규모의 수익을 얻었다.
코라오 회장은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지분에 대해 “환상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BBC 일부 발췌
번역 : 파고다 다이렉트 잉글리시 강남센터 션 조 강사
“We have faced headwinds from a combination of continued tough economic conditions, particularly in Southern Europe, and an adverse European regulatory environment,” chief executive Vittorio Colao said. However, Mr Colao said he remained “very excited” about Vodafone’s longer term prospects.
Verizon Wireless, the US mobile operator 45%-owned by Vodafone, was the one bright spot in the results. Vodafone received a 30.5% year-on-year rise in the profits from its stake to 6.4bn. On a conference call following the results Mr Colao said that he had “fantastic asset” about its stake in Verizon Wireless.
유럽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의 매출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급감했다. 유럽 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통신비를 인하한 후 지난해 보다폰의 연간 매출은 4.4% 감소해 444억파운드(약 77조원)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보다폰 서비스 매출은 12.8% 줄었고, 스페인 서비스는 11.5% 감소했다.
비토리오 코라오 보다폰그룹 회장은 “남유럽 경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유럽 규제환경의 불이익까지 더해지면서 보다폰이 역풍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라오 회장은 보다폰의 장기전망에 대해서 “매우 기대가 크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보다폰이 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가 이 같은 긍정적인 전망의 배경 중 하나다. 보다폰은 이 버라이존 지분으로 전년보다 30.5% 증가한 64억파운드 규모의 수익을 얻었다.
코라오 회장은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지분에 대해 “환상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BBC 일부 발췌
번역 : 파고다 다이렉트 잉글리시 강남센터 션 조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