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유 미술품 세종청사서 첫 전시회…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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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유한 미술품이 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회 정부 미술품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일상 속의 자연’이다. 김범석 화백의 ‘빈들에 서서’ 등 한국화 8점, 김기수 화백의 ‘인공폭포’ 등 서양화 24점, 사진 등 정부미술은행 소장품 43점과 천경자 화백의 ‘여인상’, 유영국 화백의 ‘산’ 등 6점이 특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정부미술은행이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정부 미술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정부미술은행을 설치했다.
세종=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회 정부 미술품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일상 속의 자연’이다. 김범석 화백의 ‘빈들에 서서’ 등 한국화 8점, 김기수 화백의 ‘인공폭포’ 등 서양화 24점, 사진 등 정부미술은행 소장품 43점과 천경자 화백의 ‘여인상’, 유영국 화백의 ‘산’ 등 6점이 특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정부미술은행이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정부 미술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정부미술은행을 설치했다.
세종=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