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300만…쏟아지는 '신기록' 행진…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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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300만 돌파'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9일 오전 9시 개봉 5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36시간 만에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일일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이같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4일차인 8일 누적관객수 277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 영화 중 4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는 '트랜스포머3'가 개봉 4일차에 동원한 241만명과 '아이언맨3'의 262만명, '도둑들'의 211만명 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수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300만 돌파로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KBS 2TV '드림하이(11)'로 이름을 알린 김수현은 MBC '해를 품은 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남자주인공을 맡은 김수현의 인기가 급상승 한 이후 선보인 영화 '도둑들'도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일으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300만을 넘어서며 10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과연 신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