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와 형상의 이중주’라는 제목의 이번 초대전은 대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한 다양한 형상에 아름다운 색채를 입힘으로써 작가가 정신적 자유를 통해 얻어낸 극치의 희열감을 관객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아득한 은유-그 길, 시작의 시원’(사진) ‘아득한 은유-Happy rose, 시작의 시가 되어’ ‘사유의 숲-나무, 푸른 꿈길이 되어’ 등 모두 20여점의 신작이 선보인다. 22일까지. (02)511-5295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