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0일 1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CJ 중국법인 임원 김모씨를 재소환 통보했다. 검찰은 앞서 해외 체류 중인 현지법인 임원 3~4명에게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며 이들 중 전·현직 CJ 일본법인장인 배모씨와 구모씨는 2번째 소환 통보에 응해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