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체조선수 손연재와 맞팔을 한 사연을 고백했다.







박기웅은 11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서 "최근 손연재 선수와 트위터 맞팔을 했다.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쪽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안보내지더라. 프로그램을 다시 깔고 조금 전에 쪽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손연재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장철수 감독님께서 이현우 씨와 손연재 선수와 같다고 말해 맞팔이 됐고 저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장철수 감독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에서 배우들을 스포츠 스타에 비교하던 중 이현우를 손연재에 빗대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손연재 맞팔 부럽네" "박기웅 손연재 맞팔? 나도 맞팔 해주세요" "박기웅 손연재 맞팔 자랑할 만 한데?" "박기웅 손연재 둘 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공화국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 아들 리해랑(박기웅) 최연소 남파 간첩 리해진(이현우)이 남파,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5일 개봉돼 큰 사랑을 얻고 있다.(사진=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한 장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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