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6.11 17:21
수정2013.06.12 00:39
뉴스 브리프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측이 만든 차명계좌를 확인하기 위해 외국계 은행 관계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차명 의혹이 있는 CJ그룹 계좌의 개설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C, N, U사 등 외국계 은행 홍콩지점 관계자 2~3명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