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다.

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2013 리뷰'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증시를 MSCI 선진지수에 편입하지 않고 신흥지수로 유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증시의 MCSI 선진지수 편입 도전은 이번이 다섯번째였다.

한국증시는 다우존스지수, S&P지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의 선진지수에 편입돼 있지만 MSCI의 선진지수 편입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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