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국 소마로직과 손잡고 '글로벌 헬스케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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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미국 소마로직과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은 12일 헬스케어 분야에 차세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마로직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마로직은 차세대 바이오 물질 '압타머'를 세계 최초로 발명한 래리 골드 박사가 1999년 설립한 회사다. 압타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웠던 질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진단,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래리 골드 최고경영자(CEO)는 "대한민국 통신 서비스 사업자이며 헬스케어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SK텔레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은 2011년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 나노엔텍, 2012년 중국 체외진단기기 벤처기업인 티엔롱지분 인수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 진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소마로직은 차세대 바이오 물질 '압타머'를 세계 최초로 발명한 래리 골드 박사가 1999년 설립한 회사다. 압타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웠던 질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진단,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래리 골드 최고경영자(CEO)는 "대한민국 통신 서비스 사업자이며 헬스케어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SK텔레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은 2011년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 나노엔텍, 2012년 중국 체외진단기기 벤처기업인 티엔롱지분 인수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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