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최수영이 세 번째 의뢰인 이광수의 연애작전을 위해 주방에 잠입한다.
지난 작전에서 고등학교 잠복을 성공적으로 마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최수영이 이번에는 주방에 잠입해 타깃 구은애에게 은밀하게 접근을 시작한다.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는 의뢰인 이광수(최달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타깃 구은애(독고미진)에게 접근하기 위한 시라노 에이전시의 연애조작 작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라노 에이전시 홍일점 최수영이 예비 요리사로 변신해 구은애의 주방에 잠입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이 그려지게 된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교복을 입고 타깃에게 친밀함으로 접근한 최수영이 이번 작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연애조작단 시라노’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타깃이 까칠함으로 무장한 채 독설을 일삼는 인물로 알려져 결코 쉽지 않은 잠입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번 연애조작 작전에서 최수영은 보다 완벽한 잠입을 위해 이천희(차승표)에게 개인 요리교습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키친로맨스’를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최수영의 톡톡튀는 무공해 귀여움으로 마스터 이천희의 주방에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을 예고해 이광수-구은애의 ‘키친 로맨스’와 또 다른 ‘키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연애조작단 시라노’ 시청자들은 “최수영 잠복의 달인 등극할 기세”, “키친로맨스 기대된다”, “두 가지 키친로맨스 벌써부터 궁금”, “영블리 이번에는 요리하나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 동시에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혹은 사랑을 몰라 연애깡통으로 살아가는 연애조작단원들이 의뢰인의 사랑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치유해가는 연애 성장담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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