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장쾌한 2루타로 타격 감각을 다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 희생번트 1개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80으로 약간 떨어졌다. 출루율도 0.430으로 내려갔다.

신시내티는 컵스가 4개의 실책을 쏟아내고 자멸하는 사이 홈런 4방 등 장단 16개의 안타를 때려 12-2로 승리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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