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3일 계열사 롯데제과 주식 4만2062주를 695억28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또 계열사 롯데칠성 주식 8만1292주를 1179억5400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롯데미도파 합병으로 발생한 상호출자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