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미란다 커 콩트
이준 미란다 커 콩트가 화제가 되고있다.
13일 tvN 'SNL 코리아' 측은 다수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준과 미란다 커가 'SNL 코리아'의 야외 콩트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 편에 출연한다.
이때 이준은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 선보였던 블랙스완 콩트 연기를 미란다 커와 함께 한다.
당시 이준은 블랙 전신 타이즈를 입고 등장해 중요 부위를 손으로 간신히 가린 채 발레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이번 콩트 역시 전신 타이즈를 입고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SNL 코리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만났으나 환상 호흡을 보이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가슴노출' 사고로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던 미란다 커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세계적인 톱모델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내한했다.
이준 미란다 커 콩트 소식에 네티즌들 또한 "정말 기대된다. 꼭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