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허명수 GS건설 사장의 사퇴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1700원(5.3%) 떨어진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장중 2만7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허 사장은 전날 열린 GS건설 이사회에서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우상룡 해외사업총괄(CGO) 사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GS건설은 임병용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