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기준금리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리인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효과로 올해 성장률은 0.2%포인트 상승하고, 내년에는 0.3%포인트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져 4%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