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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나라장터 거래상품 50만 품목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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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은 현재 33만개 품목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거래상품을 2017년까지 50만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서비스, 사회복지서비스, 첨단 기술제품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관들이 수시로 원하는 품목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신상품 개발팀’과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우선 공공수요가 많은 통근·통학버스, 전시부스 설치 등 서비스 상품을 중심으로 품목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경쟁입찰을 통해 반복구매하거나 민간에서 추천하는 품목도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조달청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종합쇼핑몰 상품 수가 50만개로 확대되면 새로운 시장수요를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합쇼핑몰 거래상품의 98%가 중소기업제품임을 감안하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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