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왕따고백 "가수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뮤지션 남궁연이 왕따임을 고백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시사토크쇼 '쿨까당'의 녹화에서 남궁연은 호스트 곽승준 교수의 도발에 자신이 왕따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로우킥' 코너를 진행하던 곽승준 교수는 "요즘 SNS 왕따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들어보니 MC 남궁연 씨가 '연예계의 왕따'라던데?"라고 물었다.

남궁연은 "사실 왕따 맞다"라며 "몇 년 전 가수들 사이에서 '가장 싫어하는 드러머'로 뽑힌 적도 있다. 한 마디로 음악계의 구멍인 셈"이라고 밝혔다.

남궁연 왕따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남궁연이 왜 왕따일까?" "까칠한 매력이 있을 것같다" "남궁연이 왕따인
이유는?" "가수들이 무서워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연이 왕따로 지목될 수 밖에 없었던 자세한 사연은 13일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쿨까당)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