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中 굴삭기시장 회복 기대…'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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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650원(1.83%)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9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이달 들어 하락과 보합세를 이어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바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은 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성장률 또한 4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의 5월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1.2% 감소한 838대에 그쳤지만 회복세가 꺾였다고 판만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이 1~4월까지 시장 회복을 견인했던 소형 굴삭기 비중이 감소하고 중형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650원(1.83%)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9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이달 들어 하락과 보합세를 이어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바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은 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성장률 또한 4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의 5월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1.2% 감소한 838대에 그쳤지만 회복세가 꺾였다고 판만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중국 굴삭기 시장이 1~4월까지 시장 회복을 견인했던 소형 굴삭기 비중이 감소하고 중형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