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행복나눔 집 고치기' 봉사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진중공업이 지난 13일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행복나눔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 임직원 30여명은 시설 내부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건물 개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내 자발적 기부제도인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통해 결연 아동들이 성인(만18세)이 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키로 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손길은 꾸준히 지속돼야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면서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사업 후원, 장학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