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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기 국고채 금리 이틀새 0.12%P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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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금리가 이틀 연속 급락(채권가격 급등)했다. 미국의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푸는 것) 축소 우려가 줄어들자 한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채권 금리가 하락세로 돌변한 것이다. 채권 시장이 양적완화 전망에 따라 크게 출렁이고 있는 양상이다.

    14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 대비 0.06%포인트 떨어진 연 2.82%로 마감했다. 전날 0.06%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7%포인트 내린 연 3.03%, 10년 만기 국고채는 0.06%포인트 떨어진 연 3.25%로 각각 마감했다.

    이날 금리 하락은 양적완화 정책이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퍼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오는 18~1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진정시킬 것”이라고 보도하자 미국 10년물 금리는 0.08%포인트 급락했다. 이 여파로 국내 채권 금리도 동반 하락한 것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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