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7일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다 늦은 오후 경기 북부 등 중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밤에 서울 등 다른 중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은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60%)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올 여름 장마 기간은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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