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영훈국제중 교감이 자살한 사건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의 심리적 위기(트라우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긴급 상담 및 심리 치유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교육청은 자살 예방교육 전문가 등 20여명을 영훈국제중에 보내 20일 학급별로 학생 및 교직원 심리 상태 파악과 함께 치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