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랜드, 이틀째 하락…통상임금 소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랜드가 이틀째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550원(1.68%) 하락한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강원랜드에 대해 노조의 통상임금 소송과 일본 카지노 설립 우려 등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를 매수 기회로 고려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춘천지법 영월지원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769억원 규모의 체불임금 청구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전날 장중 한때 6%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는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하면 절호의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550원(1.68%) 하락한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강원랜드에 대해 노조의 통상임금 소송과 일본 카지노 설립 우려 등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를 매수 기회로 고려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춘천지법 영월지원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통상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769억원 규모의 체불임금 청구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전날 장중 한때 6%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는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하면 절호의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