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두남, 절전에 안전까지…멀티콘센트 30년 '한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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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혁신상
콘센트 하나에 많게는 4~5개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멀티콘센트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도 수십년에 걸친 혁신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번에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수상한 두남(대표 한영희·사진)이 주인공이다.
1983년 창립해 국내 최초의 멀티콘센트를 생산한 두남은 벌써 만 30년간 콘센트 개발 및 혁신의 한우물을 파고 있다. 1994년 멀티콘센트 생산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슬라이드식 안전장치가 부착된 콘센트 개발에 성공했다. 2001년에는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무선호출기를 이용한 멀티콘센트 원격 조작 제품을 개발했다. 콘센트에도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콘센트 단자 부분에 납땜을 하는 대신 압착방식으로 부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기에 소중함을 간과하는 제품이지만 멀티콘센트에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원스위치를 부착한 전기료 절약 멀티콘센트 역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개발이 가능했다. 전기가 이동하는 통로인 만큼 단순한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도 중요하다. 사용시 부주의나 제품 결함은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두남은 안전성 확보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량 이상의 과부하 사용시 전원 스위치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부하 보호장치와 전원 단자 이탈에 따른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일체형 단자 구조 등이 단적인 예다.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전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안전 접지극 장치도 도입했다. 특히 전원 단자의 이탈을 방지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일체형 단자 구조는 두남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생산이 가능한 장치다.
두남의 멀티콘센트 브랜드인 ‘우리기술 우리브랜드 써보니’는 콘센트 시장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영희 두남 대표는 “두남은 과거에 만족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창립해 국내 최초의 멀티콘센트를 생산한 두남은 벌써 만 30년간 콘센트 개발 및 혁신의 한우물을 파고 있다. 1994년 멀티콘센트 생산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슬라이드식 안전장치가 부착된 콘센트 개발에 성공했다. 2001년에는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무선호출기를 이용한 멀티콘센트 원격 조작 제품을 개발했다. 콘센트에도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콘센트 단자 부분에 납땜을 하는 대신 압착방식으로 부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기에 소중함을 간과하는 제품이지만 멀티콘센트에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원스위치를 부착한 전기료 절약 멀티콘센트 역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개발이 가능했다. 전기가 이동하는 통로인 만큼 단순한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도 중요하다. 사용시 부주의나 제품 결함은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두남은 안전성 확보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량 이상의 과부하 사용시 전원 스위치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부하 보호장치와 전원 단자 이탈에 따른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일체형 단자 구조 등이 단적인 예다.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전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안전 접지극 장치도 도입했다. 특히 전원 단자의 이탈을 방지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일체형 단자 구조는 두남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있었기에 생산이 가능한 장치다.
두남의 멀티콘센트 브랜드인 ‘우리기술 우리브랜드 써보니’는 콘센트 시장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영희 두남 대표는 “두남은 과거에 만족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