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퍼니 제공
/서태지 컴퍼니 제공
가수 서태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18일 "다음달 3일부터 올림픽홀 내 전시관에서 서태지의 음악 인생 발자취를 만나보는 전시회 '서태지, 더 히스토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992년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 발자취를 20개 이슈로 나눠 선보이고 그가 대중음악계에 미친 파급력과 다양한 기록을 소개한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이번 행사는 기획사인 서태지컴퍼니가 물품을 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서태지와 팬들이 전시회 준비에 직접 참여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서태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서태지의 팬들이 직접 '서태지 아카이브 전시회-서태지를 기록하다'를 개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