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는 계열사 후너스바이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 회사 주식 204만5780주를 79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0.3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매매 상대방은 후너스바이오 등기임원인 박영광 씨 외 6인이고, 이 가운데 박 씨의 매도 주식수는 151만9130주"라고 밝혔다.

취득 후 후너스의 후너스바이오 지분율은 79.53%(405만9510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