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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메이저대회는 총 4개다. 상반기에 한국여자오픈이 열리고 나머지 3개 대회는 가을에 몰려 있다. 선수권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5회 KLPGA챔피언십’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10월10~13일 ‘제14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이 경기 여주군 블루헤런GC에서, 2주 뒤인 24일부터는 ‘KB금융STAR챔피언십’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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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는 일반 대회(35~50점)보다 배가 넘는 70점의 대상 포인트를 주고 전 경기 출전권도 5년(일반 대회 2년)을 보장하는 등 특전이 많아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KLPGA투어는 상반기에 장하나(21·KT·사진)가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장하나는 2013시즌 10개 대회에 출전, 한 차례 우승을 포함해 8차례나 ‘톱10’에 들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