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새마을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한국은 이로써 훈민정음을 필두로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이어 모두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를 열어 한국이 등재 신청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를 '등재권고' 판정했으며,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를 추인했다.
국보 76호인 '난중일기'는 충무공 문중 소유지만 문화재청 산하 현충사관리소에서 관리 중이다.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새마을운동(1970-79년)에 관한 정부 및 민간 문서와 관련 사진, 영상물 등 기록물 모음 2만2000여 건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결의한 IAC는 기록유산에 대해 등재심사를 하는 전문가 위원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은 이로써 훈민정음을 필두로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이어 모두 11건에 이르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를 열어 한국이 등재 신청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를 '등재권고' 판정했으며,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를 추인했다.
국보 76호인 '난중일기'는 충무공 문중 소유지만 문화재청 산하 현충사관리소에서 관리 중이다.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새마을운동(1970-79년)에 관한 정부 및 민간 문서와 관련 사진, 영상물 등 기록물 모음 2만2000여 건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결의한 IAC는 기록유산에 대해 등재심사를 하는 전문가 위원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