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130원 초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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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3.00~1137.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4.90원 오른 달러 당 1131.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NDF 환율을 반영해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 이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지속해 1130원선에서 지지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코스피시장에서 8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환율의 하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30.00~113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3.00~1137.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4.90원 오른 달러 당 1131.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NDF 환율을 반영해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 이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지속해 1130원선에서 지지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코스피시장에서 8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환율의 하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30.00~113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