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이 해외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중이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날보다 250원(1.27%) 오른 1만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국내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IDS 분야에서 2000년대 초부터 국내 대기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윈스테크넷은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차 BMT(공개성능테스트)에서 윈스테크넷이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통신사업자 1위 업체에 ISP를 납품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