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3차 EG더원④평면]전용 84㎡ 이하 중소형 100%…거실폭 7m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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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판상형으로 맞통풍·환기 유리하도록 설계
전용 65·74㎡, 소형임에도 주방팬트리 갖춰
전용 84㎡, 방 4개까지 가능…가변형으로 트면 거실 7m까지 넓어져
전용 65·74㎡, 소형임에도 주방팬트리 갖춰
전용 84㎡, 방 4개까지 가능…가변형으로 트면 거실 7m까지 넓어져
정관신도시 3차 EG더원은 전용면적 84㎡ 이하로면 이루어진 100% 중소형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6개동에 1035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5㎡ 197가구 △74㎡ 161가구 △84㎡ 677가구 등이다. 판상형 구조로 A, B, C 등 유형이 따로 분류되지 않는다. 면적마다 단일평면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모델하우스에는 이 4가지 평면이 모두 전시됐다.
내부는 판상형 구조에 걸맞게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서 공간활용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욕실에 고급 욕실브랜드로 꼽히는 아메리칸스탠다드를 사용하는 등 고급자재들을 사용했다. 확장된 발코니에는 철제난간 대신 입면무난간을 적용했다. 난간이 없고 통유리로 설치해 어디서든 단지 밖의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65㎡는 거실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있다. 벽이 있다면 방 3개가 되고, 벽을 없애도록 선택하면 거실의 폭이 6.4m까지 넓어지게 된다. 현관에는 팬트리가 있는데, 문을 열면 주방과 연결이 된다. 장을 보고 들어와 팬트리에 짐을 정리하고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된다.
주방에는 벽쪽으로 책상을 배치했는데 이는 주부들이 간단한 일을 볼 수 있는 맘스데스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용욕실에는 창을 달았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좁은 욕실에서 환기가 수월하도록 배려한 설계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워크인이 가능할 정도로 크다. 여기에 창이 있어서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면적 74㎡에도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팬트리를 조성했다. 다만 65㎡보다 팬트리는 더 넓게 짜여졌다. 자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 2개 사이를 가변형으로 조성했다. 방을 넓게 쓰거나 분리하는 선택이 있다. 주방은 'ㄷ'자형에 아일랜드 식탁도 설치했다. 수납장은 주방을 따라 상부에 충분히 달려 있다.
74㎡의 안방에는 침대가 들어갈 자리 윗쪽으로 창을 냈다. 발코니- 드레스룸 안쪽의 창- 윗쪽창까지 3면에서 창을 열 수 있다. 맞통풍은 물론 외부의 쾌적한 공기를 안방까지 들일 수 있다.
전용면적 84㎡는 방이 최대 4개까지 나오는 구조다. 거실과 연결된 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뒀다. 벽을 없애면 거실의 폭이 7m에 달하는 광폭거실이 나온다. 벽이 있으면 방은 4개가 된다.
최근 84㎡에서 4베이 구조들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방 옆의 북쪽 공간은 팬트리 혹은 방으로 설계된다. 때문에 방이 있거나 팬트리 둘 중 하나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관신도시 3차 EG더원'은 방과 워크인 팬트리, 두 곳이 모두 설치됐다. 방 또한 폭이 3m 이상이 나올 정도로 넓은 공간이다.
이 같은 넓이감을 방문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에는 6인용식탁이 배치됐다. 보통 공간이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 작은 식탁을 놓곤 하지만 아예 6인용을 배치해 넓은 공간을 돋보이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임에도 중대형급이나 누릴 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을 설계했다"며 "다양한 공간배치하면서 안정적인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기술을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문을 열 예정이다. (051)728-6004
부산=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5㎡ 197가구 △74㎡ 161가구 △84㎡ 677가구 등이다. 판상형 구조로 A, B, C 등 유형이 따로 분류되지 않는다. 면적마다 단일평면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모델하우스에는 이 4가지 평면이 모두 전시됐다.
내부는 판상형 구조에 걸맞게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서 공간활용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욕실에 고급 욕실브랜드로 꼽히는 아메리칸스탠다드를 사용하는 등 고급자재들을 사용했다. 확장된 발코니에는 철제난간 대신 입면무난간을 적용했다. 난간이 없고 통유리로 설치해 어디서든 단지 밖의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65㎡는 거실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있다. 벽이 있다면 방 3개가 되고, 벽을 없애도록 선택하면 거실의 폭이 6.4m까지 넓어지게 된다. 현관에는 팬트리가 있는데, 문을 열면 주방과 연결이 된다. 장을 보고 들어와 팬트리에 짐을 정리하고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된다.
주방에는 벽쪽으로 책상을 배치했는데 이는 주부들이 간단한 일을 볼 수 있는 맘스데스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용욕실에는 창을 달았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좁은 욕실에서 환기가 수월하도록 배려한 설계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워크인이 가능할 정도로 크다. 여기에 창이 있어서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면적 74㎡에도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팬트리를 조성했다. 다만 65㎡보다 팬트리는 더 넓게 짜여졌다. 자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 2개 사이를 가변형으로 조성했다. 방을 넓게 쓰거나 분리하는 선택이 있다. 주방은 'ㄷ'자형에 아일랜드 식탁도 설치했다. 수납장은 주방을 따라 상부에 충분히 달려 있다.
74㎡의 안방에는 침대가 들어갈 자리 윗쪽으로 창을 냈다. 발코니- 드레스룸 안쪽의 창- 윗쪽창까지 3면에서 창을 열 수 있다. 맞통풍은 물론 외부의 쾌적한 공기를 안방까지 들일 수 있다.
전용면적 84㎡는 방이 최대 4개까지 나오는 구조다. 거실과 연결된 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뒀다. 벽을 없애면 거실의 폭이 7m에 달하는 광폭거실이 나온다. 벽이 있으면 방은 4개가 된다.
최근 84㎡에서 4베이 구조들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방 옆의 북쪽 공간은 팬트리 혹은 방으로 설계된다. 때문에 방이 있거나 팬트리 둘 중 하나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관신도시 3차 EG더원'은 방과 워크인 팬트리, 두 곳이 모두 설치됐다. 방 또한 폭이 3m 이상이 나올 정도로 넓은 공간이다.
이 같은 넓이감을 방문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에는 6인용식탁이 배치됐다. 보통 공간이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 작은 식탁을 놓곤 하지만 아예 6인용을 배치해 넓은 공간을 돋보이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임에도 중대형급이나 누릴 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을 설계했다"며 "다양한 공간배치하면서 안정적인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기술을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문을 열 예정이다. (051)728-6004
부산=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