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신기술 장비 공모제도’ 참여 범위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국내외 모든 중소기업과 연구소, 대학도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했고 기간도 9월 한 달에서 1년으로 늘렸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 있는 별도 코너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동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되면 개발비뿐 아니라 기술 전문가 등 인적 지원도 받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