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준희 미투데이
사진 : 고준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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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고현정과의 친분을 과시했다는 시선에 대해 해명글을 게시했다.


지난 18일 고준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제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현정언니 세트 촬영 때 가려고 현정언니 매니저님과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떤 기자님이 친분 과시하고 기사 내셨는데 너무 상처 되네요. 응원도 못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파이팅"이라고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는 고준희가 고현정을 응원하기 위해 MBC '여왕의 교실' 촬영 현장에 방문해 친분을 과시했다는 시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같은날 고준희는 미투데이에 "고현정 사랑해요. 깜짝 방문을 위해 3주 동안 스케줄 조정해서 방문한 '여왕의 교실'. 우리 여왕님은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최고! 안젤리나 졸리 각선미 고현정! 쪽. 깜짝 방문에 정말 깜짝 놀란 우리 언니. 드라마킴 스틸 기사님 덕분에 같이 찍은 사진이 10년 만에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