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를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최근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 중심의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해 다른 마을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신의 마을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전쟁이 필수다.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병력 훈련 및 배치가 매우 중요하고, 클랜 가입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타 클랜과 전쟁 및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것이 전쟁이다'는 올해 와이디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까지 서비스 계획이 정해져 있는 기대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PC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라면 더욱 재미있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략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또 ‘이것이 전쟁이다’의 런칭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d.thisiswar)을 개설해 게임 이미지 등 각종 정보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