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성경제단체, 한국 벤치마킹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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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성경제단체들이 한국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민재)를 잇따라 방문, 정책 교류 등을 제안하고 있는 것.
지난 18일 미얀마여성기업인협회는 여경협 측에 한국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미안마 여성경제인들에게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14일에는 태국 여성창조경제 사회개발협회인들이 여경협을 방문, “한국 여성의 경제적 지위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활발한 정책 교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엔 아랍에미리트 여성경제인위원회가 협회를 찾아 “한국 정부는 여성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적극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재 여경협 회장은 “최근 해외 여성경제단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한국의 우수한 여성기업 지원정책 덕분”이라며 “전 세계 여성경제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여성경제인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고 말햇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지난 18일 미얀마여성기업인협회는 여경협 측에 한국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미안마 여성경제인들에게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14일에는 태국 여성창조경제 사회개발협회인들이 여경협을 방문, “한국 여성의 경제적 지위는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활발한 정책 교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엔 아랍에미리트 여성경제인위원회가 협회를 찾아 “한국 정부는 여성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적극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재 여경협 회장은 “최근 해외 여성경제단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한국의 우수한 여성기업 지원정책 덕분”이라며 “전 세계 여성경제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여성경제인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고 말햇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