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DI "취득세 세율 1~2%p 영구적으로 낮춰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취득세 세율을 영구적으로 1~2%p 낮추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학교가 참여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은 20일 `2013년 2분기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보고서`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주택매매와 거래량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응답자의 64.3%, 지방 응답자의 54.1%가 소형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대형 평형의 경우 여전히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였다는 응답자가 절반이 넘어 4.1 부동산 대책의 효과는 `소형평형 중심`이었음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소형평형의 매매 증가세도 이달까지만 지속되고, 하반기부터는 다시 거래가 침체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KDI는 “ 취득세 감면기간이 종료되는 마지막달 거래량이 몰리는 ‘막달현상’으로 인해 6월까지 매매가격·거래량은 늘어나지만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는 6월 이후에는 거래량의 급격한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6%도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1순위로 취득세 감면 확대를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KDI는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와 주택 투자자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인 취득세 감면 연장보다는 취득세 세율을 영구적으로 1~2%포인트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택 취득가액의 4%인 취득세, 약 0.5%의 중계수수료, 이사와 기타비용 등을 합친 주택 구매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거래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취득세 과표는 2006년 전후 실거래가 과세에 따라 약 3배 올랐으나, 세율은 5%에서 불과 1%포인트 낮아져서 주택거래의 세부담이 약 2.5배 오른 셈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좀비 치즈버거, 온갖 치즈에 마카로니 범벅 "어마어마해"
    ㆍ재벌2세 고백, 보유한 억대 수입차만 5대 "정말 그룹 아들아냐?"
    ㆍ남상미 이상우 `빗속 질주신` 3시간 물줄기 맞고도 `유쾌`
    ㆍ박지성 김민지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축구선수 남친, 좋죠!"
    ㆍ`버냉키 쇼크` 채권 폭락·환율 급등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 강력한 겨울폭풍…정전·항공편취소·천연가스값 폭등

      미국에서 강력한 겨울 폭풍이 전국을 휩쓸면서 미국내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고 대규모 항공편 취소가 발생한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2022년말 이후 처음으로 6달러를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

    2. 2

      이재용 회장도 푹 빠졌다…車 안에서 포착된 음료 정체 [건강!톡]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정장에 남...

    3. 3

      인도, EU산 자동차관세 110%→40%로 대폭인하

      인도가 유럽연합(EU)로부터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최대 110%에서 40%로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이는 빠르면 27일(현지시간) 에 체결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인도의 시장개방 조치이다.&nb...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