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2% 감소하겠지만 3분기는 23.4% 증가한 206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설비 증설로 분기당 매출액이 1700억원에서 2100억~25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신제품 출시되고 다른 고객사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터치패널 공급도 에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공급가격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도 9% 초중반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조정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