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은 21억원 규모의 안양시 방범 CCTV확장사업, 17억원 규모의 경상남도 김해시 CCTV 통합관제센터, 7억원 규모 남양주-가평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밝혔다.

경봉은 이달 들어 총 120억원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8건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28%에 해당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 사업은 기존 설치된 CCTV를 확대하고 및 자가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호환 및 연계하고, 최첨단 U-통합상황실 방범시스템을 고도화해 시민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건예방은 물론 상황 발생시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남양주-가평 사업은 경기 동북권 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버스정보 서비스 확장에 기여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